'호날두 제쳤다!' 손흥민, 7년 연속 아시아 발롱도르 수상…김민재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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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손흥민(32·토트넘)이 7년 연속 '아시아 별 중의 별'이 됐다.
15일 중국 시나닷컴에 따르면 2023년 아시아 골든 글로브(아시아 발롱도르) 수상 선정 결과, 손흥민이 총점 231점으로 1위를 차지해 7년 연속(2017년~2023년) 수상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중국 스포츠 전문지가 주관하는 아시아 발롱도르는 2013년 처음 시상을 시작으로 혼다 케이스케(2013년), 오카자키 신지(2016년·이상 일본), 손흥민 등 총 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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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슈퍼스타' 손흥민(32·토트넘)이 7년 연속 '아시아 별 중의 별'이 됐다.
15일 중국 시나닷컴에 따르면 2023년 아시아 골든 글로브(아시아 발롱도르) 수상 선정 결과, 손흥민이 총점 231점으로 1위를 차지해 7년 연속(2017년~2023년) 수상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한국산 철벽'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197점을 얻어 손흥민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우디아라비아리그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알 나스르)는 지난해에만 54골을 넣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주는 '올해의 득점왕'에 오르고도 손흥민, 김민재에 밀려 3위(172점)에 머물렀다.
아시아 발롱도르는 아시아축구연맹(AFC) 42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심사위원 42명과 특별초청 국제심사위원 21명이 투표에 참여해 선정한다.
이로써 손흥민은 2014년 바이엘 레버쿠젠 시절에 첫 수상한 이후 통산 9회(2014~2015년·2017~2023년) 트로피를 손에 넣으면서 최다 수상 기록을 유지하게 됐다.
중국 스포츠 전문지가 주관하는 아시아 발롱도르는 2013년 처음 시상을 시작으로 혼다 케이스케(2013년), 오카자키 신지(2016년·이상 일본), 손흥민 등 총 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손흥민은 이날 저녁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에 나선다.
한국은 1956년 초대 대회와 1960년 제2회 대회 연속 제패 이후 64년 동안 아시안컵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손흥민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등 역대 최강 멤버와 함께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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