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화질 개선’ 포바이포, 혁신상 2개 수상하며 CES 2024서 호평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4. 1. 15.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콘텐츠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화질 개선 AI 솔루션 '픽셀'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포바이포는 CES 2024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공동부스 내에 부스를 마련했다.

포바이포는 지난해 11월에 사전 발표된 CES 2024 혁신상에서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이미징/사진 부문에서 상을 수상하며 기술 혁신력을 인정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부터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관람객들이 포바이포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 포바이포]
콘텐츠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화질 개선 AI 솔루션 ‘픽셀’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포바이포는 CES 2024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공동부스 내에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에는 전 세계 방송사, 통신사, AR/VR 협회, 콘텐츠 제작사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가 300여명 이상 방문했다고 포바이포는 설명했다.

포바이포가 선보인 픽셀 솔루션은 대규모 초고화질 영상 데이터로 학습한 AI가 화질을 상세하게 조정해 명확하고 생생한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영상 비트레이트를 절반 가량 줄이면서 화질은 더욱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포바이포는 지난해 11월에 사전 발표된 CES 2024 혁신상에서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이미징/사진 부문에서 상을 수상하며 기술 혁신력을 인정받았다.

포바이포는 이번 CES 참가를 계기로 오는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IT 전시회 ‘MWC(Mobile World Congress)’에도 참가해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임정현 포바이포 부사장은 “영상 콘텐츠의 활용도와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기존 시장뿐 아니라 예상치 못한 영역에서도 실질적인 시장 기회를 발굴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