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카카오 CA협의체…82년생 총괄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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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공동체얼라인먼트(CA)협의체 총괄대표로 황태선 경영쇄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선임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황 총괄대표는 다년간 최고 경영진의 전략적 의사 결정을 지원하며 카카오그룹 계열사 간의 이해관계를 조율해왔으며, 지난해 10월부터 경영쇄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써 쇄신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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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공동체얼라인먼트(CA)협의체 총괄대표로 황태선 경영쇄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선임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황 총괄대표는 1982년생으로 SK텔레콤과 SK플래닛, SK C&C를 거쳐 2018년 카카오에 합류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황 총괄대표는 다년간 최고 경영진의 전략적 의사 결정을 지원하며 카카오그룹 계열사 간의 이해관계를 조율해왔으며, 지난해 10월부터 경영쇄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써 쇄신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다"고 말했다.
카카오 CA협의체는 2021년 출범한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AC)를 계승한 조직으로 그룹의 독립기구이자, 그룹 전체의 전략을 수립하는 컨트롤타워다.
카카오는 지난 2일 김범수·정신아 공동의장 체제로 CA협의체 구성을 개편하고, 경영쇄신위원회를 비롯해 각 협약사의 핵심성과지표(KPI), 투자 등을 검토하는 전략위원회 등 다수의 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산하에 계열사 CEO를 비롯한 임원 인사를 지원하고 그룹협의회를 운영하는 총괄부서를 설치하기로 했다.
황 총괄대표는 경영진 인사를 비롯한 그룹 인사지원과 월간 그룹협의회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편지수 (pjs@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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