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의 그림책 공부 外 [책의향기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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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와 그림책이 만났다.
그림책 여백에는 크리스천의 향기가 짙게 배어들어 있다.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목사이자 그림책과 가정연구소 소장인 저자는 삶의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이를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바탕으로 답을 찾아간다.
더불어 각 질문에 해당하는 그림책을 한 권씩 선정해 다양한 해석을 곁들이며 깊은 깨달음을 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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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천의 그림책 공부(박제민 지음·생애)
저자가 그림책으로 풀어내는 사유와 통찰을 읽다 보면 그림책이 가장 필요한 사람은 어린아이가 아니라 어른이란 말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순수함이 한껏 묻어나는 그림책이기에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나눌 수 있다. 물론 작품의 해석은 독자들의 몫. 질문마다 크리스천 신앙인으로서 가치관과 시선은 진지하고 아름답다.
● 이대로 마흔이 될 순 없어(유지혜 지음·책세상)
저자는 삶의 가동 범위를 힘껏 넓히기 위해, 자신에게 더 좋은 것을 주기 위해 성장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시도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이라고 무작정 따라 하지 않는다.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들에 도전하고 실패하고 또 도전하며 느낀 것들을 기록했다.
신효정 동아닷컴 기자 hj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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