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ESG지원단, 청년 주도 NextGen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권형진 기자 2024. 1. 1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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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ESG 지원단은 '2023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청년주도 NextGen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윤동열 건국대 산학협력단장 겸 ESG 지원단장은 "25개 팀의 흥미로운 주제로 시작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양질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진정한 미래 리더가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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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ESG 지원단 구성원들이 '청년주도 NextGen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건국대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건국대 ESG 지원단은 '2023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청년주도 NextGen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원한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2달여의 기획단계를 거쳐 최종 선발된 5개 팀이 실행 성과를 발표하고 프로젝트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우리집 식물 친구 GreenMate' 프로젝트를 진행한 GreenMate팀은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식물, 일기를 접목해 1인 가구의 외로움을 줄이고자 했다. 청년창업 지원 등에 도전해 프로젝트를 꾸준히 발전해 갈 계획이다.

'이민자 자녀를 위한 개인 맞춤 한국어 교육앱 하루한글' 프로젝트를 진행한 GND팀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학습 서비스를 개발했다. 앱 출시와 사용자 테스트 등의 단계를 거쳐 기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병원 ESG 경영 정보 제공 모바일 플랫폼 개발(M-ESG팀) △인공지능 병원 정보 안내 서비스 '필케어'(Kurew팀) △스마트컵을 이용한 탄소배출량 절감 솔루션(Rounder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윤동열 건국대 산학협력단장 겸 ESG 지원단장은 "25개 팀의 흥미로운 주제로 시작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양질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진정한 미래 리더가 돼 달라"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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