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성폭행' 최종훈, 연예계 복귀?…日 팬 커뮤니티에 "5년 만에 인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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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혐의 등으로 2년 6개월 복역 후 출소한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활동 복귀에 나섰다.
앞서 최종훈은 2019년 가수 정준영 등과 함께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구속됐다.
2007년 FT아일랜드 멤버로 데뷔한 최종훈은 집단 성폭행 혐의로 물의를 빚자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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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 등으로 2년 6개월 복역 후 출소한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활동 복귀에 나섰다.
최종훈은 최근 일본 팬 커뮤니티 플랫폼 패니콘에 자신의 채널 '후니야'를 열었다.
패니콘은 연예인과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한 달에 한화 약 5000원의 구독료를 내야 한다.
최종훈은 소개글에서 "5년 만에 여러분께 인사드린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메시지에 힘을 얻어 이렇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후니야로 여러분들과 많이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 앞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일, 사생활 등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최종훈은 2019년 가수 정준영 등과 함께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구속됐다.
그는 2020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해 2021년 만기 출소했다.
집단성폭행 혐의 외에도 뇌물공여 의사표시 및 성폭력 처벌법 위반(음란물 배포) 혐의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07년 FT아일랜드 멤버로 데뷔한 최종훈은 집단 성폭행 혐의로 물의를 빚자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소속사는 2019년 3월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잇따른 사건에 연루되어 물의를 빚은 최종훈에 대해 금일자로 FT아일랜드 탈퇴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 최종훈은 연예인의 삶을 접고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살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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