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우주항공청 연계 '우주경제 정책발굴을 위한 특별팀'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15일 우주항공청과 연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우주경제 정책발굴 실무 특별팀(TF)'을 가동했다.
우주경제 정책발굴 실무 특별팀(TF)은 오는 5월 경남 사천에 개청될 예정인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이와 연계한 경남도 차원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주항공청 연계 정책과제 발굴, 행․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역할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경남도는 15일 우주항공청과 연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우주경제 정책발굴 실무 특별팀(TF)’을 가동했다.
우주경제 정책발굴 실무 특별팀(TF)은 오는 5월 경남 사천에 개청될 예정인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이와 연계한 경남도 차원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별팀에는 이영일 경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을 팀장으로 우주항공산업과장, 미래전략추진단장, 투자유치단장, 창업지원단장, 관광정책과장, 공보관, 홍보담당관이 참여하며, 필요시 구성인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별팀은 이날 첫 회의를 갖고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경과와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특별팀의 운영방안과 향후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
또 기존 도출된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행․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제․개정 추진 필요성,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기금 및 특별회계의 설치 검토, 정부 연계 발굴 과제 등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이영일 경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은 회의에서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항을 발굴하고 우주항공청이 지역과 연계해 성장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우주경제 정책발굴 실무 특별팀 구성과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도 이달 중 발족해 우주항공청이 설치될 사천시를 중심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포함한 도시의 전반적인 기능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민영, 전 남친 생활비 지원 의혹에 "계좌가 사용된 것뿐"
- '새해 첫 탄도미사일 도발'…경계 근무 강화한 북한군 [TF포착]
- 尹 "박정희·이병철 선각자…반도체 투자, 미래세대에 기회"
- 류호정 정의당 탈당…"'새로운선택' 자연스럽게 합류"
- [LA 현장] 사막 극한 환경서 'EV 테스트'…현대차그룹 '모하비 주행시험장' 가보니
- 검찰, 주호민 아들 정서적 학대 혐의 특수교사 징역 10월 구형
- '이태원 참사' 검찰 수사심의위 시작…"백지상태서 심의"
-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피해자 2차 가해로 추가 입건
- [아시안컵 ON] 바레인전 '결전의 날' 밝아…상대 전적은? (영상)
- 엔믹스, 강렬한 'DASH' 무대와 상큼·러블리 언행(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