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가격 노렸나' 김해서 출하 앞둔 딸기 2톤 가량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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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에서 겨울철 딸기 2t 정도가 출하 직전에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김해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 사이 한림면 일대 딸기 시설하우스 8개 농가, 11동에서 딸기 1천900㎏, 시가 2천500만 원 상당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와 관련해 김해시와 농협, 딸기작목반 등은 대책회의를 열어 예방활동 강화, 시설하우스 밀집지역 야간 순찰 강화 협조 요청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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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에서 겨울철 딸기 2t 정도가 출하 직전에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김해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 사이 한림면 일대 딸기 시설하우스 8개 농가, 11동에서 딸기 1천900㎏, 시가 2천500만 원 상당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라진 딸기들은 출하를 앞두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름이 다 되도록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최근 겨울딸기는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경찰은 시설하우스에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주변 출입로 주변 CCTV를 찾는 등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해시와 농협, 딸기작목반 등은 대책회의를 열어 예방활동 강화, 시설하우스 밀집지역 야간 순찰 강화 협조 요청 등을 했다. 또 작목반에서는 시설하우스 밀집지역에 CCTV 설치를 김해시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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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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