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학도 전 차관, 22대 총선서 청주 흥덕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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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북 청주 흥덕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청주 흥덕은 3선의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의 지역구로, 현재까지 국민의힘에서 김 전 차관을 비롯해 김동원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과 김정복 당협위원장, 송태영 충북대 겸임교수, 이욱희 충북도의원, 진보당 이명주 청주시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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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북 청주 흥덕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차관은 1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흥덕을 세계적인 신산업 특구로 키우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청주에서 나고 자라 지역의 보살핌을 받고 공식생활 중 국민과 나라로부터 받은 많은 혜택을 갚아드려야겠다는 일념에 이 자리에 섰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총선 승리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송과 청주산업단지 첨단산업 중심지 육성, 실버산업과 청년창업 복합기지 건설, 미호강 명품 친수공간 조성, 생활밀착형 주거환경과 교통인프라 확충 등을 공약했다.
청주 출신으로 서울대 졸업한 뒤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김 보좌관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9월 4급 상당의 충북도 경제수석보좌관에 임용됐으나 4개월 만에 자진 사퇴했다.
청주 흥덕은 3선의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의 지역구로, 현재까지 국민의힘에서 김 전 차관을 비롯해 김동원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과 김정복 당협위원장, 송태영 충북대 겸임교수, 이욱희 충북도의원, 진보당 이명주 청주시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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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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