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신북면서 트럭이 승용차 추돌 후 전복… 2명 부상

이종현 기자 2024. 1. 1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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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 전경. 포천경찰서 제공

15일 오후 3시10분께 포천 신북면 기지리의 한 왕복 4차로에서 3t 화물트럭이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와 신호등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 처리를 위해 포천방향 차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30분가량 정체를 빚었다.

화물트럭 운전자인 60대 남성은 경찰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제어가 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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