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지상렬 자체가 상표, 착하고 성실해 어디든 추천” 극찬(뜨거우면지상렬)

서승아 2024. 1. 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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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개그맨 지상렬을 칭찬했다.

이달 15일 방송된 SBS 러브FM '뜨거우면 지상렬'에는 '뜨거운 인터뷰' 코너로 꾸며져 개그맨 박휘순과 개그맨 이경규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박휘순이 "'입질회'라는 낚시 모임은 창단식 이후에 없어졌다던데"라며 언급하자 이경규는 "'입질회'라는 낚시 모임에서 지상렬과 만나서 친해졌다. 이계인 선배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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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개그맨 겸 배우 박휘순, 개그맨 지상렬, 개그맨 이경규. (SBS 러브FM 뜨거우면 지상렬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개그맨 지상렬을 칭찬했다.

이달 15일 방송된 SBS 러브FM ‘뜨거우면 지상렬’에는 ‘뜨거운 인터뷰’ 코너로 꾸며져 개그맨 박휘순과 개그맨 이경규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박휘순이 “‘입질회’라는 낚시 모임은 창단식 이후에 없어졌다던데”라며 언급하자 이경규는 “‘입질회’라는 낚시 모임에서 지상렬과 만나서 친해졌다. 이계인 선배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경규는 “창단식 때 다 같이 식사했는데 식사 비용을 아무도 안 내고 있더라. 근데 다들 저를 회장으로 알고 있어서 제가 냈다. 이러다가는 앞으로 제가 계속 모임마다 내야 할 거 같아서 모임을 없애버렸다”라며 설명했다.

또한 이경규는 지상렬을 극찬했다. 이경규는 “지상렬은 지상렬 자체가 상표다. ‘형님 임플란트 언제 하세요?’ 같은 이런 고급스러운 용어를 쓸 수 있는 사람이 지금 없다. 게다가 지상렬이 의외로 착하고 성실하다. 저는 지상렬 씨를 추천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지상렬이 “어디에 추천하냐?”라며 묻자 이경규는 “지상렬은 어디든지 추천한다. 지상렬은 어떤 길을 가야 한다 정해져 있는 건 아니고 어떤 길이든 일단 마구잡이로 가야 한다. 가는 길이 길이다”라고 답했다. (사진=SBS 러브FM ‘뜨거우면 지상렬’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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