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돋보기] 실감 미디어콘텐츠 공연, 공연장의 변화를 가져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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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 콘텐츠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인간의 오감을 극대화해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콘텐츠로 몰입감, 상호작용, 지능화(Immersive, Interactive, Intelligent) 등이 실감 콘텐츠의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실감 콘텐츠는 기존의 콘텐츠와는 달리, 사용자의 오감을 자극하여 몰입감을 높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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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 콘텐츠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인간의 오감을 극대화해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콘텐츠로 몰입감, 상호작용, 지능화(Immersive, Interactive, Intelligent) 등이 실감 콘텐츠의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실감 콘텐츠는 기존의 콘텐츠와는 달리, 사용자의 오감을 자극하여 몰입감을 높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실감 콘텐츠는 다양한 분야에서 특히, 교육, 의료, 제조,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감 콘텐츠가 활용될 수 있다.
실감 콘텐츠 시장은 최근 몇 년 동안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실감 콘텐츠 시장의 성장에 따라, 실감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필요성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감 콘텐츠는 물리적 세계의 시간과 공간에 대한 제약을 허물어 이용자 경험을 극대화해 주기 때문에 크게 주목받고 있다. 3D TV, UHD TV, 홀로그램 등 실감 미디어의 발달로 영화산업의 몰락을 초래할 수도 있고, 오히려 오리지널 극장들만 유지될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도 있다.
이러한 실감 미디어콘텐츠는 공연과 공연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먼저 HMD(Head Mounted Display) 없이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구형 공연장 '스피어(Splere)'는 23년 9월 29일 개관된 공연장으로, 약 3조 원이 투입됐으며 대형 LED 패널과 167,000개의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다. 내부 공연장은 음향효과는 물론 진동 바람까지 느껴지는 4D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공연장이다.
최근 록밴드 U2콘서트와 함께 모습을 공개했는데, 구형 외부와 달리 내부는 마치 아이맥스 극장처럼 압도적인 시각적 몰입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영국에서는 그룹 아바(ABBA)를 모션 캡처와 홀로그램으로 되살려 냈다. 국내에서도 하남시가 K-팝 공연장 유치를 위해 스피어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국내 영상회사인 디스트릭트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초대형 폭포와 파도로 만들어진 고래 형상의 디지털미디어 아트와 삼성동 코엑스 K-POP스퀘어의 전광판에 파도 영상을 올려 이름을 알렸다.
급격한 인구감소로 인해 지방은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더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지역의 청년들에게 경제적이나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측면에서 신산업 관련 교육은 우리의 당면 과제이다. 한국은 실감 콘텐츠 산업이 발전하기 위한 좋은 토대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가이다. 특히, 한국은 콘텐츠와 플랫폼, 네트워크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 실감형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요소를 대부분 갖추고 있다는 것이 국내 실감형 콘텐츠 산업 인프라적 특징이다.
신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을 리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실감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 실감 콘텐츠 산업은 새로운 기술의 개발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면서 발전하고 있고, 이용자 또한 늘어가고 있다.
실감 콘텐츠 산업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실감 콘텐츠의 개발과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역량을 갖추고 산업을 리드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우리 공연예술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김지연 대전대학교 공연예술콘텐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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