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남’ 조웅, ‘외롭고 시끄럽고 그리워’ 뮤직비디오 , 브뤼셀 국제 독립영화제 상영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이하 ‘구남’)’의 리더, ‘조웅’이 커리어 첫번째 솔로음반 ‘슬로우모션’의 타이틀곡 ‘외롭고 시끄럽고 그리워’의 뮤직비디오가 제44회 브뤼셀 국제 독립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상영된다고 15일 전했다.
‘조웅’의 ‘외롭고 시끄럽고 그리워’는 지난해 연말 애플뮤직의 2023 최고의 노래 Top100에 선정되기도 하며, 음악적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독특한 질감의 뮤직비디오로도 화제를 모았던 ‘조웅’의 ‘외롭고 시끄럽고 그리워’ 공식 뮤직비디오는 오는 2월 1일부터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서깊은 제44회 브뤼셀 국제 독립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2월 11일 일요일 브뤼셀의 ‘시네마 갤러리스(Cinema Galeries)’에서 공식 상영된다.
‘조웅’ 첫번째 솔로 음반 ‘슬로우모션’의 믹스마스터링은 ‘제리 페이퍼(Jerry Paper)’, ‘마일드 하이 클럽(Mild High Club)’등 글로벌 뮤지션들의 음반 뿐 아니라 ‘애플’의 2021년 발표 이벤트 영상과 ‘스포티파이’, ‘더 페이더’, ‘사운드클라우드’ 등 글로벌 매체들의 다큐멘터리 영상 음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운드 엔지니어로 활약 중인 ‘제이크 비에이터(Jake Viator)’가 직접 맡아서 사운드의 질감과 완성도를 더 했다.
밴드 ‘구남’의 보컬리스트이자 기타리스트’ 조웅’은 평단과 밴드음악 팬들의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는 밴드 ‘구남‘의 전곡을 작사, 작곡하며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했다.
‘조웅’이 이끄는 밴드 ‘구남’은 장르를 규정하기 힘든 오리지널리티있는 사운드로 2007년 데뷔 이래 앨범을 낼 때마다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오르며 많은 호평과 사랑을 받아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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