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상견례 침묵 속 아재 개그 폭발 [TV스포]

서지현 기자 2024. 1. 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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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상견례 만담꾼으로 나선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6회에서는 이수민-원혁 커플의 상견례 현장이 본격 공개된다.

앞선 선공개 영상에서 양쪽 부모님과 이수민-원혁 커플은 무거운 분위기 속에 말없이 식사를 이어갔다.

과연 이용식의 퀴즈에 대한 원혁 부모님의 반응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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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 사진=TV조선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상견례 만담꾼으로 나선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6회에서는 이수민-원혁 커플의 상견례 현장이 본격 공개된다.

앞선 선공개 영상에서 양쪽 부모님과 이수민-원혁 커플은 무거운 분위기 속에 말없이 식사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이용식이 뭔가 결심한 듯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왕은?"이라며 넌센스 퀴즈를 제시했다.

이 모습에 VCR을 지켜보던 강수지는 "갑자기 퀴즈?"라며 당황했다. 그래도 이용식은 굴하지 않고 "높은 곳에서만 새끼를 낳는 동물이 뭔지 아세요?"라며 다시 '아재개그' 본능을 발휘했다.

강수지는 "분위기 때문에 그러시는 건가? 상견례에서 퀴즈 내시는 분 처음 봐"라며 놀라워했지만, 김지민은 "행사에서 자주 하셨던 것 아닌가 싶다"며 "근데 이런 것도 많이 준비해가야겠다"고 공감했다.

과연 이용식의 퀴즈에 대한 원혁 부모님의 반응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더해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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