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이재,곧'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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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곧 죽습니다> 가 Part 2 공개 이후 입소문을 타고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
지난 5일(금) 전편이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연출/각본 하병훈, 제작 SLL, 스튜디오N,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삶과 죽음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 이재,>
특히 <이재, 곧 죽습니다> 속 최이재가 삶과 죽음을 반복하는 동안 극의 장르 역시 계속해서 변화하며 다채로운 재미를 보여줬던 터.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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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이재, 곧 죽습니다>가 Part 2 공개 이후 입소문을 타고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금) 전편이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연출/각본 하병훈, 제작 SLL, 스튜디오N,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삶과 죽음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 서인국, 박소담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 치밀하게 짜여진 스토리와 거대한 세계관 등 과몰입을 부르는 요소들로 공개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첫 주 대비 누적 유료가입기여자수가 약 497% 증가한 기록을 보이며 뜨거운 입소문과 티빙 가입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재, 곧 죽습니다> 속 최이재가 삶과 죽음을 반복하는 동안 극의 장르 역시 계속해서 변화하며 다채로운 재미를 보여줬던 터. 정주행은 물론 반복 감상을 유발하는 <이재, 곧 죽습니다>의 장르 별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최이재의 삶을 관통하는 휴먼 장르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취업난에 시달리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 취업 준비생 최이재가 다른 사람으로 환생해 수많은 죽음을 겪으며 삶의 무게와 남겨진 이들의 슬픔을 알게 되는 과정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최이재와 어머니(김미경 분)의 이야기가 이어질수록 커뮤니티에는 “엄마 보고싶다”, “보는 내내 너무 많이 울었다”,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등의 소감이 이어졌다.
휴먼 드라마 속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던 액션 누아르, 스릴러 역시 호평을 받았다. 해결사 이주훈(장승조 분)의 오토바이 추격씬, 격투기 선수 지망생 조태상(이재욱 분)의 격투씬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박태우(김지훈 분)와 정규철(김재욱 분)의 대결은 온몸의 털을 쭈뼛 서게 만들 정도로 오싹한 스릴을 안겼다. 각색 당시 “시각적인 부분을 신경썼다”던 하병훈 감독의 말대로 장르물의 묘미를 완벽하게 살린 연출은 “장르물 덕후인데 인생 드라마 됐다”, “하병훈 감독님 장르물 잘하시네” 등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롤러코스터처럼 격변하는 감정 속 뭉근한 설렘과 애틋함을 안겼던 멜로 파트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를 계속해서 사랑했던 최이재와 이지수(고윤정 분)의 순애보부터 장건우(이도현 분)로 환생해 새롭게 시작되는 듯했던 로맨스도 N차 관람을 유발했다. 특히 최이재가 이지수와 함께 했던 시간을 회상하며 죽음이 두려운 이유에 대해 깨닫는 모습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 최이재와 이지수, 그리고 장건우의 이야기는 “이재지수 꽃길만 걸어주라”, “배우들 얼굴 합 레전드”, “죽음의 심판 속 예상치 못한 로맨스 오히려 좋아” 등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이재, 곧 죽습니다>는 휴먼 드라마부터 액션, 누아르, 스릴러, 멜로 등 각양각색 장르들로 많은 이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장르 뷔페처럼 골라보는 재미를 안긴 <이재, 곧 죽습니다>는 “장르, 연출, 연기 다 맛집”,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이재, 곧 죽습니다>에 빠져 있다”, “아직 안 본 사람 있으면 꼭 보시길”, “삶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 “배우들 다 좋아하게 됐다” 등의 반응과 함께 국내를 넘어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순항 중이다.
2024년 꼭 봐야할 필람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티빙에서 전편 감상 가능하다. 또한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240개국 이상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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