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의 진짜 맛을 보여 드려요" 20~21일 '순창맛페스타' 개최

김종효 기자 2024. 1. 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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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통장류의 본향인 전북 순창에서 순창의 진짜 맛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순창군은 오는 20일과 21일 발표테마파크 일원에서 순창의 맛과 문화를 완벽하게 담아낸 특별체험의 장으로 '순창맛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석대와 전주대 RIS사업단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순창군지부,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손을 잡고 순창의 12가지 맛과 관광을 결합해 맛의 고장 순창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자는 취지의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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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대한민국 전통장류의 본향인 전북 순창에서 순창의 진짜 맛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순창군은 오는 20일과 21일 발표테마파크 일원에서 순창의 맛과 문화를 완벽하게 담아낸 특별체험의 장으로 '순창맛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석대와 전주대 RIS사업단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순창군지부,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손을 잡고 순창의 12가지 맛과 관광을 결합해 맛의 고장 순창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자는 취지의 행사다.

행사의 중심 테마 공간인 매콤관에서는 '순창의 12가지 맛'이라는 컨셉으로 순창고추장불고기, 순대국밥, 순창곰탕 등 12가지 순창만의 특색있는 음식을 선보인다.

어린이들을 위한 미생물캐릭터를 이용한 마카롱 만들기, 순창딸기 설기케이크만들기 등 다양한 즐거움도 기다리고 있다.

또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순창군지부에서는 다슬기탕, 청국장 등 순창의 5가지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콤관 앞 야외 광장에서는 투명한 이글루텐트가 설치돼 겨울간식인 호빵, 어묵 등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됨으로써 가족들이 캠핑분위기를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행사 첫날 토요일 오후 4시30분부터는 매콤관 중앙홀에서 '홈파티'란 주제로 와인에 시나몬, 과일 등을 끓여 만든 음료인 뱅쇼를 판매하고 마시면서 즐길 수 있는 버스킹공연도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순창맛페스타’를 통해 순창의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가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창의 맛과 관광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은 물론 행사 확대를 통해 미식관광을 활성화함으로써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순창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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