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 ‘1조’ MV 촬영 비하인드 공개 “행운만 있길”
가수 이찬혁이 신곡 ‘1조’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SNS에 이찬혁 (LEE CHANHYUK) - ‘1조 (1 TRILLION)’ M/V BEHIND THE SCENES를 게재했다. 이찬혁의 독창적 예술성이 고스란히 담겨 음악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신곡 ‘1조’ 뮤직비디오 제작기다.
촬영이 시작되자 이찬혁은 유쾌한 매력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럭키코인쇼’의 사회자부터 복권 1등 당첨자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와 거침없는 몸짓으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웃음 가득한 장면이었지만 이찬혁이 음악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빛났다. 그는 “(‘1조’가) 1월 1일에 나오다 보니 ‘행운의 사나이’의 기운을 불어넣어 주고 싶었다”며 행운으로부터 선택받은 기쁨을 ‘럭키코인쇼’ 세트 속 몸짓과 열창으로 표현했다.
우주 콘셉트 촬영은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 진행됐다. 이찬혁은 “우주복이 언뜻 보면 설인 느낌이 든다. 눈이 오니까 더 시너지가 날 것 같다”는 말로 열정을 불태웠고 스태프들의 환호 속 성공적으로 일정을 끝마쳤다.
그는 “이 노래 안에서 내가 되길 원했고, 실제로 저는 그런 꿈을 꿨다. 저만 알고 있었던 저의 정체성을 여러분들께 공유하고 싶었다”며 “(이 노래를 듣는) 여러분께 행운만 있기를 바라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발매된 ‘1조’는 이찬혁의 실제 어릴 적 꿈을 모티브로 삼아 탄생한 곡으로, 2024년을 맞이한 모든 이들에게 일확천금과도 같은 커다란 행운이 있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이 노래는 음악적 호평과 함께 리스너들 사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또 다른 ‘새해송’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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