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픽스 넉달만에 하락 주담대 금리 떨어질듯

김희래 기자(raykim@mk.co.kr) 2024. 1. 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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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산정에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4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지난해 12월 코픽스가 전달보다 0.16%포인트 내려가면서다.

지난해 4분기 시장금리가 하향세를 보였던 만큼 통상 시장금리에 후행하는 코픽스 금리도 당분간 내림세를 타면서 주담대 변동금리, 전세대출 금리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코픽스(신규 취급액 기준)는 전월 대비 0.16%포인트 하락한 3.8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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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산정에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4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지난해 12월 코픽스가 전달보다 0.16%포인트 내려가면서다. 지난해 4분기 시장금리가 하향세를 보였던 만큼 통상 시장금리에 후행하는 코픽스 금리도 당분간 내림세를 타면서 주담대 변동금리, 전세대출 금리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코픽스(신규 취급액 기준)는 전월 대비 0.16%포인트 하락한 3.84%로 집계됐다. 코픽스는 지난해 8월 3.66%로 내려갔다가 9월(3.82%)부터 상승세를 보여 11월에는 4%에 올라섰다.

[김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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