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장기 지연된 파키스탄 법인 매각 계약 해지

김종윤 기자 2024. 1. 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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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011170)은 파키스탄 법인(LOTTE Chemical Pakistan Limited) 매각을 위해 현지 기업(Lucky Core Industries)과 체결한 계약이 해지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해 1월 롯데케미칼은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위해 파키스탄 법인의 지분(75.01%) 전량을 1923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매각 절차는 파키스탄의 정치·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장기간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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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정치경제 불확실성 커져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전경.(롯데케미칼 제공)2023.6.13/뉴스1 ⓒ News1 김동수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은 파키스탄 법인(LOTTE Chemical Pakistan Limited) 매각을 위해 현지 기업(Lucky Core Industries)과 체결한 계약이 해지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해 1월 롯데케미칼은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위해 파키스탄 법인의 지분(75.01%) 전량을 1923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매각 절차는 파키스탄의 정치·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장기간 지연됐다.

롯데케미칼 측은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맞춰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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