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영하권 '강추위'… 낮부터 조금씩 풀려

이채윤 2024. 1. 15.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내륙과 산지에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화요일인 16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보이며 춥겠다.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 경기북동부·강원내륙·강원산지는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강원도내 대부분이 영하권의 반짝추위를 보인 15일 춘천 후평동 도로 난간에 고드름이 달렸다. 김정호

강원 내륙과 산지에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화요일인 16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보이며 춥겠다.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 경기북동부·강원내륙·강원산지는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한파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10도, 강릉 -3도, 청주 -6도, 대전 -7도, 세종 -8도, 전주 -5도, 광주 -3도, 대구 -5도, 부산 -1도, 울산 -3도, 창원 -4도, 제주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4도, 강릉 9도, 청주 5도, 대전 5도, 세종 5도, 전주 6도, 광주 8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울산 8도, 창원 7도, 제주 10도 등이다.

기온은 16일 낮부터 점차 올라 17일 아침 기온은 16일보다는 2~5도 높아지겠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동해안과 경남남해안 일부, 대구에선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강풍이 예상되니 산불이 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3.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