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차태현·제니 '아파트404'…내달 23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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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아파트404'가 내달 23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된다.
'아파트404'는 당초 15일 첫방송 예정이었으나 편성을 변경했다.
포스터 속 입주민들의 놀란 얼굴이 수상한 아파트에 대한 의구심을 키웠다.
'아파트404'의 막내라인 제니와 이정하는 경계심이 서린 눈으로 현관을 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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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tvN '아파트404'가 내달 23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된다.
'아파트404'는 당초 15일 첫방송 예정이었으나 편성을 변경했다.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과거의 오늘 아파트에서 벌어졌던 수상한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는 추리극이다.
개그맨 유재석, 배우 차태현·오나라, 개그맨 양세찬,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탤런트 이정하가 입주민으로 출연한다.
이날 제작진은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입주민들의 놀란 얼굴이 수상한 아파트에 대한 의구심을 키웠다. 아파트 현관문에 붙은 외시경으로 보이는 입주민들은 각기 다른 포즈로 개성을 드러냈다. 유재석과 차태현은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가리키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재기발랄한 분위기를 뽐낸다.
시원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 오나라와 안경을 쓴 양세찬의 모습도 이목을 끈다. '아파트404'의 막내라인 제니와 이정하는 경계심이 서린 눈으로 현관을 주시했다. 입주민들 뒤로 보이는 옛 아파트 풍경도 눈길을 끈다. 빼곡하게 늘어선 아파트 단지와 길게 뻗은 복도, 창문에 매달린 실외기 등 누구나 한 번쯤 봤을 법한 전경이 현실감을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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