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배수로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범죄 혐의점 없어"

천경환 2024. 1. 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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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0시께 충북 증평군 증평읍의 한 배수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인근 공사 현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숨진 것을 확인, 시신을 수습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0일 가출인 신고가 돼 있는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저체온증으로 숨졌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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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증평=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15일 오전 10시께 충북 증평군 증평읍의 한 배수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인근 공사 현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숨진 것을 확인,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에서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해 12월 20일 가출인 신고가 돼 있는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저체온증으로 숨졌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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