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원더카드 50만매 돌파…출시 1년 만

임성원 2024. 1. 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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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는 자사의 주력상품 '원더카드'(ONE THE CARD)가 지난 11일 출시 1년 만에 50만매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최근 선보인 초개인화 서비스 관리 플랫폼과 원더마켓으로 다양한 고객 맞춤 서비스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추천하고 있다"며 "여러 카테고리 안에서 촘촘하게 설계된 다양한 혜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이용손님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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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기반 '원더 FREE+·HAPPY+' 대표 상품
하나카드의 주력 상품인 '원더카드'가 출시 1년 만에 50만매를 넘었다. <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는 자사의 주력상품 '원더카드'(ONE THE CARD)가 지난 11일 출시 1년 만에 50만매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월 출시된 원더카드는 업계 처음으로 한 장의 카드에 모든 혜택을 담아 고객별로 소비생활에 최적화된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원더카드는 하나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간편결제 및 편의점, 음식점, 교통 등 일상 서비스 영역과 함께 쇼핑·여행·주유 등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57개의 카드 서비스 영역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할인'과 '하나머니적립' 중 선호하는 서비스 혜택 방식과 실적 조건, 혜택의 크기(0.1~70%)까지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어떠한 형태의 카드 상품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것이다.

아울러 원더카드는 자사의 빅데이터 분석과 회원 설문을 바탕으로 미리 구성한 추천 '맞춤 혜택 조합'을 선택할 수 있도 록 했다. 특히 손님의 소비 패턴을 파악해 이용금액이 가장 큰 대형마트와 병원·약국, 아파트관리비, 주유 및 LPG충전 등의 주요 업종을 분석, 총 7개(FREE, FREE+, HAPPY, HAPPY+, DAILY, LIVING, T)의 대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카드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인기있는 건 '원더 FREE+'와 '원더 HAPPY+' 등 2가지 상품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최근 선보인 초개인화 서비스 관리 플랫폼과 원더마켓으로 다양한 고객 맞춤 서비스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추천하고 있다"며 "여러 카테고리 안에서 촘촘하게 설계된 다양한 혜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이용손님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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