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日서 연예 활동 복귀…집단 성폭행 사건 만기 출소 후 2년 만

오지원 2024. 1. 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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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T아일랜드 출신 가수 최종훈 씨가 집단 성폭행 사건으로 복역 후 약 2년 만에 연예 활동 복귀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당시 최종훈 씨는 가수 정준영 씨 등과 함께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한 혐의, 불법 촬영한 혐의 등이 뒤늦게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6개월 형을 확정받은 최종훈 씨는 형을 산 뒤 2021년 11월 8일 만기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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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OSEN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가수 최종훈 씨가 집단 성폭행 사건으로 복역 후 약 2년 만에 연예 활동 복귀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종훈 씨는 최근 일본 팬 커뮤니티 '패니콘(FANICON)'에 채널을 개설하고 "약 5년 만에 여러분께 인사드린다"며 공지를 전했다.

그는 "여러분의 메시지에 힘을 얻어 이렇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이나 사생활 등 저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활동을 암시했다.

최종훈 씨는 지난 2019년 일명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 연루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최종훈 씨는 가수 정준영 씨 등과 함께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한 혐의, 불법 촬영한 혐의 등이 뒤늦게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6개월 형을 확정받은 최종훈 씨는 형을 산 뒤 2021년 11월 8일 만기 출소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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