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3톤 트럭 '미끌' 승용차·신호등 충격 후 전도…2명 경상
양희문 기자 2024. 1. 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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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10분께 경기 포천시 한 왕복 4차로에서 3톤 트럭이 신호대기 중인 승용차와 신호등을 받고 왼쪽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이 경상을 입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사고 여파로 도로가 통제되면서 30분가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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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1) 양희문 기자 = 15일 오후 3시10분께 경기 포천시 한 왕복 4차로에서 3톤 트럭이 신호대기 중인 승용차와 신호등을 받고 왼쪽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이 경상을 입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60대 트럭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이후 사고 여파로 도로가 통제되면서 30분가량 정체가 빚어졌다.
트럭 운전자는 "제동장치를 밟았는데 차가 미끄러졌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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