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쌍특검 재표결 1월 국회 진행 가능성…이재명, 이번 주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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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대장동 특검법(쌍특검) 재표결과 관련 "1월 임시국회 때 재표결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일방적인 거부권 행사가 부적절하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며 "향후 재의투표가 있을 경우 여당에서도 민심을 잘 알고 반영해주길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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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김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대장동 특검법(쌍특검) 재표결과 관련 "1월 임시국회 때 재표결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피습 후 자택에서 회복 치료 중인 이재명 대표의 복귀 시점에 대해선 "특이사항이 없으면 이번 주 중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고위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일방적인 거부권 행사가 부적절하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며 "향후 재의투표가 있을 경우 여당에서도 민심을 잘 알고 반영해주길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재의투표 시점에 대해 "1월 임시회 때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며 "25일과 2월1일 본회의가 잡혀 있는 데 가능성이 있다. 그 이전까지 법적 문제 검토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희롱 발언 의혹이 일고 있는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윤리감찰 결과에 대해 "조금 더 진행되겠지만 조만간 뭔가 결론 보고가 있지 않을까 싶다"며 "정리된 의견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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