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귀농·귀촌인 고용 관내 기업체에 임금 지원

오인근 기자 2024. 1. 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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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이 귀농·귀촌인 고용 관내 기업체 임금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관내 고용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

송인헌 군수는 "귀농·귀촌인 임금 지원으로 관내 기업체의 임금 부담 해소는 물론 귀농·귀촌인의 고용 촉진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귀농·귀촌인의 일자리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괴산군으로 이주해 인생 제2막을 새롭게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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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인당 월 임금 30만 원 6개월간 지원

[괴산]괴산군이 귀농·귀촌인 고용 관내 기업체 임금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관내 고용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도시지역에서 괴산군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을 고용한 관내기업체로, 고용인당 월 임금 30만 원을 6개월간 지원한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근로자의 재직률향상과 더불어 고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오는 3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귀농·귀촌인 임금 지원으로 관내 기업체의 임금 부담 해소는 물론 귀농·귀촌인의 고용 촉진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귀농·귀촌인의 일자리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괴산군으로 이주해 인생 제2막을 새롭게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사업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 자금지원 △충북에서 살아보기 △아름다운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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