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에 벨기에 대표팀 입성한 초신성...맨유가 840억에 영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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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초신성 영입에 뛰어들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맨유는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아르투르 베르미렌(18, 로얄 엔트워프)을 데려오기 위해 1차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맨유가 베르미렌 영입전에 끼어들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바르셀로나와 달리 베르미렌의 영입에 대한 확고한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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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초신성 영입에 뛰어들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맨유는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아르투르 베르미렌(18, 로얄 엔트워프)을 데려오기 위해 1차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베르미렌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끄러운 탈압박 능력과 정확한 패싱력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소속팀에서는 이미 주전을 꿰찼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1군에서 본격적으로 출전기회를 잡기 시작하더니 올시즌에는 31경기에 출전해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즐비한 벨기에 대표팀에도 합류했다. 지난 10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베르미렌은 지난달 치러진 세르비아와의 친선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기도 했다.
당초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유망주 발굴에 능한 바르셀로나는 오랜 시간 베르미렌을 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맨유가 베르미렌 영입전에 끼어들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바르셀로나와 달리 베르미렌의 영입에 대한 확고한 관심을 표명했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맨유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카세미루가 부진과 부상에 시달리는 가운데 지난해 합류한 메이슨 마운트, 소피앙 암라바트의 기량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미드필더를 데려와야 한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카세미루, 암라바트,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올여름 이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탓에 대체자 영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맨유는 베르미렌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맨유는 엔트워프와의 협상에서 기본 이적료 2,500만 파운드(약 421억 원)에 보너스 조항을 더한 총액 5천만 파운드(약 840억 원)의 제안을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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