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육성이 지역의 경쟁력” 강릉미래육성재단에 장학금 잇따라

박은성 2024. 1. 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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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의 한 사업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강릉시 미래인재육성재단은 15일 김순교 에스엔티 대표가 장학금(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릉시 미래인재육성재단 이사인 김 대표는 "강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자신부터 앞장서야겠다는 생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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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교 에스엔티 대표, 장학금 500만원 기탁
15일 강릉시 미래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한 김순교(오른쪽) 에스엔티 대표.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의 한 사업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강릉시 미래인재육성재단은 15일 김순교 에스엔티 대표가 장학금(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릉시 미래인재육성재단 이사인 김 대표는 “강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자신부터 앞장서야겠다는 생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재단은 지난 2020년 8월 설립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진로,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앞서 지난해 말 ㈜태웅콘크리트(대표 전상배 )와 신한은행 강릉금융센터(센터장 김창범)와 NH농협은행 강릉시지부(지부장 금석환)가 각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재단에 전달했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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