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2회 책 읽는 금산 올해의 책 추천 접수

길효근 기자 2024. 1. 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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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2024년 제2회 책 읽는 금산 올해의 책 '비단책보' 추천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군민 추천 올해의 책을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일반, 청소년, 아동 부분별 후보 도서를 접수 받는다.

한편 제1회 책 읽는 금산 올해의 책에 군민 2644명이 참여하고 작가 초청 강연 3회, 독서마라톤대회, 독서릴레이,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실 등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도시 금산으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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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QR코드 및 도서관 비치 추천서 활용 참여
금산군은 지난해 진행한 제1회 책 읽는 금산 올해의 책 '비단책보' 선정을 위한 군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모습.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2024년 제2회 책 읽는 금산 올해의 책 '비단책보' 추천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군민 추천 올해의 책을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일반, 청소년, 아동 부분별 후보 도서를 접수 받는다.

독서는 스스로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논리적인 글을 읽으면서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힘을 배우며 정서적인 글을 통해서 인간과 삶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단책보'는 금산의 귀한 책보물의 뜻이 담겼으며 일반, 청소년, 아동 부문별 각 1권씩을 선정한다.

온라인 추천 방법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군립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추천서를 작성하면 된다.

추천 도서의 요건은 국내 작가가 쓴 단행본으로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으며 작가초청 강연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연계가 가능한 최근 출간 도서여야 한다.

군은 1차 사서 선정단, 2차 군민 선호도 조사, 3차 도서관운영위원회를 통해 부문별 1권씩 최종 선정한다.

군은 최종 선정 후 선포식을 진행하고 작가초청강연, 독서마라톤, 독서릴레이 등 독서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책을 통해 군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여 행복한 금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책 읽는 금산 올해의 책에 군민 2644명이 참여하고 작가 초청 강연 3회, 독서마라톤대회, 독서릴레이,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실 등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도시 금산으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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