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정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시정운영방향 등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올해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특별법 제정 등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이자 진정한 대한민국의 중추도시로 나아갈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정 전 분야에서 글로벌 역량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올 한 해 시정 전반에 능동적인 변화와 창의적인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형준 시장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 디딤돌 놓을 것”
5대 분야는 ▲1차 경제 혁신·성장 거점도시 ▲2차 시민안전 환경도시 ▲3차 지속가능 균형발전 도시 ▲4차 문화·관광·복지 도시 ▲5차 시민행복 시정 구현으로 분야별로 1차례씩 총 5차례 개최된다.
박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분야의 업무계획을 각 실·국·본부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올해 중점 시정운영방향과 목표, 분야별 역점시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계획을 점검·논의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정 3년 차에 접어드는 해인 만큼 올해 업무계획 보고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방점을 둔다.
첫 번째 보고회는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필수 조건이자 밑바탕이 될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제고’를 주제로 경제 혁신·성장 분야를 다뤘다.
구체적으로 민생과 미래를 위한 중소상공인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등 경제활력 제고, 지역산업 고도화와 인공지능·양자기술 분야 산업 육성, 미래 인재양성 등 미래기반 구축, 전략적 투자유치·창업 활성화 등 세계 속의 ‘부산’ 입지 강화에 대한 계획 보고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박 시장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의 핵심 기능으로 강조하고 있는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와 디지털 금융 육성 등 금융중심지 조성과 지산학 협력의 창업¤교육도시 추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특별법 제정 등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이자 진정한 대한민국의 중추도시로 나아갈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정 전 분야에서 글로벌 역량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올 한 해 시정 전반에 능동적인 변화와 창의적인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혜정·고민환, 45년 만 가상 이혼 합의→짐 싸서 떠났다 (이혼할 결심)[TV종합]
- 씨스타19, 관능적 19라인…완성형 트로피 몸매 [DAY컷]
- 김하성 없는 서울시리즈? '또 트레이드 언급' 17개 팀
- 권오중 “아들, 학폭 피해 평생 트라우마” (고딩엄빠4)
- 추신수, 치어리더 딸 소희 응원→농구장 첫 방문…시투까지 (살림남2)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