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통령실 출신 조성경 차관, 집 앞 고급 식당들서 '법카' 긁었다 I 뉴스룸 예고
이윤석 기자 2024. 1. 15. 17:20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업무추진비를 거짓으로 신고하거나 집 근처 고급 음식점들에서 여러 차례 사용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9월엔 서울 종로구 한식 코스요리 전문점에서 과학기술계 현장 전문가 등 9명이 저녁 식사를 하고 26만 원을 지출했다고 했습니다. 취재 결과 해당 식당은 저녁엔 1인당 약 10만 원짜리 코스요리만 운영하는 곳이었습니다.
1인당 식사비 3만 원 규정을 지키려고 거짓 신고한 것으로 보이는 대목입니다.
조 차관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 바로 앞 타워팰리스 상가 고급 소고기 전문점, 중국집, 스시집, 제과점 등에서도 여러 차례 업추비를 지출했습니다. 대부분 과학기술계 인사들을 만난다는 명목이었습니다.
1인당 식사비 3만 원 규정을 지키려고 거짓 신고한 것으로 보이는 대목입니다.
조 차관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 바로 앞 타워팰리스 상가 고급 소고기 전문점, 중국집, 스시집, 제과점 등에서도 여러 차례 업추비를 지출했습니다. 대부분 과학기술계 인사들을 만난다는 명목이었습니다.
대통령실 출신인 조 차관은 최근 연구개발 예산 삭감 관련, 과학기술계 카르텔에 의해 예산이 부정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인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저녁 JTBC 뉴스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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