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총선 종합상황실 열고 새 투표지분류기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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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과천청사에서 제22대 총선 선거종합상황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관리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선거종합상황실은 선거관리 상황을 총괄하고 절차 사무 종합관리 및 조정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로,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일인 지난달 12일부터 설치해 운영 중이다.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선거종합상황실 개소를 알리는 오늘은 투명하고 정확한 선거관리를 위한 출발"이라며 엄정중립의 자세로 이번 총선을 공정하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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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과천청사에서 제22대 총선 선거종합상황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관리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선거종합상황실은 선거관리 상황을 총괄하고 절차 사무 종합관리 및 조정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로,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일인 지난달 12일부터 설치해 운영 중이다.
단계별로 인원을 확대해 9팀 33명으로 편성·운영될 예정으로, 구체적으로 ▲ 우편 투표함 등 보관장소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 사건·사고 대응 및 처리 ▲ 선거 장비 및 물품 수급·운영과 헬프 데스크 운영 등의 업무를 한다.
선관위는 개소식에서 이번 총선에서 활용할 2024년형 투표지 분류기와 투표지 심사계수기를 처음 공개해 시연했다.
신형 투표지분류기는 최장 46.9㎝ 길이의 투표지(34개 정당까지 게재)를 분류할 수 있다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선거종합상황실 개소를 알리는 오늘은 투명하고 정확한 선거관리를 위한 출발"이라며 엄정중립의 자세로 이번 총선을 공정하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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