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생 "인기 체감? 모르겠다…팬미팅, 몇 명만 앉아있을 듯" [인터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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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배우 이무생이 연기에 대한 생각과 활동 계획에 대해 전했다.
활동 계획에 대해 이무생은 "(다른 작품들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기대감을 갖고 바라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홍보 활동에 주력을 할 예정이다. 그 안에서 나름의 휴식을 취할 것 같다. 달리기만 하면 과부하가 걸리니까 2024년도는 쉬는 타이밍을 짧게 가지는 게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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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배우 이무생이 연기에 대한 생각과 활동 계획에 대해 전했다.
지난 14일 종영한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이무생은 극 중 세음의 옛 연인이자 UC 파이낸셜 회장 유정재 역을 맡아 열연했다.
팬미팅 계획을 묻자 “팬미팅을 했는데 몇 명만 앉아 있으면 어떡하나”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 인기를) 저만 모르고 있었나요? 회사 측에 한 번 문의해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장르, 캐릭터 다 좋지만 요즘은 그 반대로 어떤 역할이든 저의 색깔, 에너지로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 국한된 모습을 보여드린다기 보다는 저의 색깔로 보여드리고 싶은 지점을 갖고 싶다. 근래에 보여드리지 않았던 장르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도 간절하다. 제 웃긴 모습을 보고 싶으시다면 연락 달라”라고 설명했다.
“이무생이 아닌 그 역할이 내뱉는 대사로 이해되고, 그 지점으로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하다 연’에 ‘기술 기’. 저만의 한자 표현이에요. 그게 제 모토이기도 하고요. 더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는, 자연스러운 느낌. 그런 연기를 했으면 좋겠어요.”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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