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올해 첫 현장 경영으로 '스타필드 수원' 방문

15일 스타필드 수원 현장을 방문한 정용진 부회장. /신세계그룹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새해 첫 현장 경영으로 개장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을 찾았다. 개장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에서 정 부회장은 마감 공사를 점검하고 올해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용진 부회장은 15일 스타필드 수원 현장을 방문해 해 올해 첫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 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수원이 타겟 고객층으로 삼는 MZ세대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쇼핑이 더 친숙한 세대”라며 “이들에게 그동안 체험하지 못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해 첫번째 ‘스타필드 2.0′으로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정 부회장은 낮 12시쯤 스타필드 수원에 도착해 두 시간 동안 매장을 둘러봤다. F&B 특화 시설과 별마당 도서관, LP바 등을 둘러본 그는 “젊은 고객들이 힙한 매장에 와서 쇼핑도 하고 운동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런 게 우리가 고객 삶에 스며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필드 수원점은 2016년 스타필드 하남 오픈 이후 코엑스몰, 고양, 안성에 이은 다섯 번째 스타필드로 1월 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동에 들어선 스타필드 수원은 연면적 약 10만 평(331,000㎡), 지하 8층~지상 8층 규모로, 지역민의 니즈는 물론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