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이재명 피습 사건 증거 인멸 · 부실 수사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부실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공식 반박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오늘(15일) 보도자료를 내고 범행 직후 경찰이 현장을 물청소해 증거를 인멸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흉기와 혈흔이 묻은 수건 등 범행 입증에 필요한 증거를 충분히 확보했고, 현장 책임자 판단 하에 현장을 정리했다는 겁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부실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공식 반박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오늘(15일) 보도자료를 내고 범행 직후 경찰이 현장을 물청소해 증거를 인멸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흉기와 혈흔이 묻은 수건 등 범행 입증에 필요한 증거를 충분히 확보했고, 현장 책임자 판단 하에 현장을 정리했다는 겁니다.
또 혈흔이 묻은 와이셔츠 확보가 늦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와이셔츠 소재를 찾지 못해 시간이 걸렸고, 4일 오후 민주당 관계자로부터 와이셔츠가 폐기물 업체에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뒤 다음 날 와이셔츠를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 당적과 신상정보 비공개 방침에 관해서는 법령과 규정을 따랐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부산지방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홍승연 기자 redcarro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박민영, 강종현에게 2억 5000만 원 받았나…"근거 없는 흠집내기"
- "동창 연예인에 학폭 당해"…돈 뜯으려 거짓 협박하더니, 결국
- 김구기념사업회, '폭탄 던지던 분' 박은식 SNS글 사과 요구 [D리포트]
- 외교소식통 "푸바오 중국 귀환 시기 이달 중 발표…7월 전 반환"
- 일본 카페 테라스석에서 총격으로 1명 사망…경찰 수사 중
- [뉴스딱] "난 아줌마라 보면 알아"…한밤중 황당한 환불 요구
- 한파에 집 앞서 숨진 취객…데려다준 경찰관 2명 벌금형
- [뉴스딱] 목줄 안 하고 도로 뛰어들어 사망…견주 "장례비 달라"
- [뉴스딱] "월급 루팡 중"…SNS에 '허위 출장' 인증한 공무원
- 옆구리 상처난 푸들…견주는 인식칩 꺼내서 다시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