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향력 주고파” 최예나, ‘활동 少’ 아쉬움 날릴 ‘2주년 굿모닝’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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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주년이나 됐는데 팬들과 많이 못만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향력 주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신보를 들고 돌아온 가수 최예나가 컴백 소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에 최예나는 데뷔 이후 좀처럼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는 시간을 갖기 어려웠다.
최예나는 이날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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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를 들고 돌아온 가수 최예나가 컴백 소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최예나의 세 번째 미니 앨범 ‘굿모닝(GOOD MORN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현장은 최예나를 보기 위한 취채진으로 붐볐다. 이번 신보는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지난 2022년 1월 솔로 데뷔한 최예나는 올해로 2주년을 맞이했다.
최예나는 이번 앨범에 자전적인 이야기를 녹여내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르르 보여줄 전망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굿모닝’은 최예나의 파워풀하면서도 상큼한 보컬이 돋보이는 에너지 넘치는 노래다. 듣는 이들에게 좋은 아침을 맞이하길 바란다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최예나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최예나는 수록곡 ‘미운 오리 새끼’에도 작사, 작곡에 참여해 역량을 과시했다.
이날도 최예나는 그간의 통통 튀는 이미지대로 깜찍한 헤어메이크업과 의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신곡 ‘굿모닝’ 라이브 무대에서는 반전 매력을 선사하듯 고음 넘치는 보컬로 취재진의 귀를 두드렸다. 최예나는 신곡 포인트 안무도 보여줬다. 짧은 찰나였지만 북을 두드리는 듯한 깜찍한 동작으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했다.
최예나는 “곡 작업에 있어서 신중하게 진행했어야 했다고 생각했다. 많은 부분에서 마음을 되새겼다.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앨범을 작업하려고 한다. 이후 행보도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예나는 데뷔 이후 좀처럼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는 시간을 갖기 어려웠다. 그는 “팬들 자주 만나지 못한 것에 대한 쉬움이 크다. 지금까지는 앨범 작업에 몰두를 많이 한 것 같다. 앨범 작업과 더불어 더 많은 무대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호흡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질의응답을 마친 최예나는 수록곡 ‘굿 걸스 인 더 다크(Good girls in the dark)’ 무대를 선보였다. 노래는 팝 펑크와 팝 록 장르가 섞인 곡으로 키치한 후렴구 멜로디와 강렬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최예나는 ‘굿모닝’과는 완전히 다른 카리스마와 섹시한 면모가 넘치는 무대로 좌중을 압도했다. 특히 간드러지는 래핑까지 곁들여지면서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끝으로 최예나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느꼈던 부분들을 이번 앨범에 많이 담아서 녹이려고 했다”며 “새롭게 도전해보는 장르가 많아서 곡 표현, 해석에 노력을 많이 했다. 곡에서 느껴지는 에너지와 내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서 새로운 매력을 느껴주셨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최예나는 이날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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