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FC, 토트넘 출신 공격수 네이슨 오두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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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출신 네이슨 오두와를 영입했다.
네이슨 오두와는 2007년 토트넘 홋스퍼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시작해 2012년 토트넘과 프로 계약을 맺었다.
여러 팀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오두와는 2017년 슬로베니아 리그 NK 올림피야 류블랴냐로 이적하는 등 다수의 국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충북청주FC는 K리그2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정성호·윤민호에 이어 오두와를 영입하면서 이탈한 팀 전력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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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출신 네이슨 오두와를 영입했다.
네이슨 오두와는 2007년 토트넘 홋스퍼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시작해 2012년 토트넘과 프로 계약을 맺었다.
토트넘 18세 이하 팀에서 뛰며 2013-2014시즌 24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 21세 이하 팀으로 승격해 4골을 기록했다.
여러 팀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오두와는 2017년 슬로베니아 리그 NK 올림피야 류블랴냐로 이적하는 등 다수의 국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영국과 나이지리아 복구 국적인 그는 잉글랜드 U17‧U18‧U20 등 연령별 청소년 대표를 지내고, 2016년 나이지리아 국적을 선택해 U23 대표팀으로 활동했다.
그는 191㎝의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를 갖추고, 개인 기술도 좋다는 평가를 받아 충북청주FC의 공격력 강화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오두와는 “하루빨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청주FC는 K리그2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정성호·윤민호에 이어 오두와를 영입하면서 이탈한 팀 전력을 보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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