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전유진·린·김다현, 우승후보가 방출후보 돼버린 기막힌 운명의 장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역가왕' 김다현 전유진 린 등 응원 투표에서 초강세를 보이는 멤버들이 2라운드 뒤집기 한판 대결을 벌인다.
지난번 '뒤집기 한판'에 등장해 고득점을 받았지만, 1라운드 '한 곡 대결'에서 꼴등을 차지해 여전히 불안한 김다현은 물론, 상대에게 큰 점수차로 패해 패색이 짙은 전유진과 린까지, 어떤 운명에 처하게 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현역가왕’ 김다현 전유진 린 등 응원 투표에서 초강세를 보이는 멤버들이 2라운드 뒤집기 한판 대결을 벌인다. 1라운드 최악의 부진을 딛고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MBN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트로트 한일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톱7을 뽑는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 7회 분이 최고 시청률 15.2%를 기록, 6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함과 동시에 화요일 전 채널 포함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관련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현역가왕’ 8회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전 마지막 관문인 ‘뒤집기 한판’과 준결승전 최종 선발 멤버를 가리는 ‘패자 부활전’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이번 본선 3차전은 1, 2라운드 합산 결과, 상위권 9명만 다음 주 준결승에 진출을 확정 짓고, 나머지 하위권 9명은 방출 후보로 전락하는 룰로 긴장감을 안긴다.
특히 지난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에서는 경연 전부터 강력 우승 후보로 꼽힌 김다현이 18위, 전유진이 12위, 린이 10위를 기록하는 의외의 부진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세 사람 모두 2라운드 ‘뒤집기 한판’을 통해 고득점을 확보하지 못하면, 준결승 진출 여부가 불투명해진다.
이에 세 사람을 포함한 하위권 멤버들은 2라운드 ‘뒤집기 한판’ 무대에 나서기 전, 극도의 부담감을 느끼며 “토할 것 같다”고 컨디션 난조를 표하는가 하면 “정말 자신 없다”며 끊임없이 걱정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번 ‘뒤집기 한판’에 등장해 고득점을 받았지만, 1라운드 ‘한 곡 대결’에서 꼴등을 차지해 여전히 불안한 김다현은 물론, 상대에게 큰 점수차로 패해 패색이 짙은 전유진과 린까지, 어떤 운명에 처하게 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이들 뿐 아니라 ‘한 곡 대결’ 상위권 멤버들 역시 ‘뒤집기 한판’ 무대 후 무려 다섯 계단이나 미끄러지는 충격적인 결과를 낳는가 하면, 전에 없던 혹평에 눈물을 흘려 순위표를 요동치게 만든다. 준결승을 앞두고 18인 현역들 간에 그야말로 ‘뒤집기 한판’이 펼쳐진 예고된 상황이다. 무려 360점이 걸린 국민 투표 결과를 붙잡아 준결승에 진출할 현역은 누구일지 긴장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3차전이 모두 끝난 후 방출 위기 현역들을 대상으로 준결승에 극적으로 합류할 기회를 주는 ‘패자 부활전’이 시작된다. 특히 방출 후보들은 MC 신동엽이 발표한 패자 부활전 룰을 듣자마자 지난 본선 2차전 당시보다 훨씬 살벌해진 룰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마스터들 역시 “이게 생방송이냐 뭐냐”는 탄식을 터트리며 현장의 분위기를 얼어붙게 한다. 국민 평가단마저 “잔인하다”며 고개를 푹 숙인 패자 부활전 룰은 어떨지, 준결승에 진출할 절반의 현역은 누가 될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만큼, 현역들이 그야말로 칼을 갈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무대를 펼쳐 연예인 마스터와 국민 평가단 모두를 혼란에 빠지게 했다. 방출 후보들 또한 패자 부활전 내내 당황, 투지, 패색 등 각양각색 리얼 반응을 보였다. 더 살벌하고 살 떨리는 마지막 라운드 역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버닝썬 성범죄' 최종훈, 출소 후 복귀 시도? 日 팬 커뮤니티 론칭 "응원해달라" - SPOTV NEWS
- 박민영 측 "2억5000만원 생활비 쓴 적 없어, 계좌가 사용된 것"[전문] - SPOTV NEWS
- "독도가 日 배타적 경제수역에?"…KBS, 지도 표기 논란→'삭제' - SPOTV NEWS
- 임윤아, '열애설' 이준호 콘서트 등장에 현장 '술렁'…알고보니[이슈S] - SPOTV NEWS
- 이동건, 무속인도 운 외로운 사주 "연예인 만나면 4~5번 이혼"('미우새') - SPOTV NEWS
- "100% 근육 시스템" '태계일주3' 삼형제, 마다랜드 관람차에 '도파민 폭발' - SPOTV NEWS
- 이동건 사주 보자마자 무속인 눈물…"명치 팍 찌르는 듯"('미우새') - SPOTV NEWS
- 강경준 불륜의혹 전말..취업 6개월만, 상대도 '잠적'[종합] - SPOTV NEWS
- "삶과 업적을 기리며" 故이선균, 美오스틴비평가협회 특별상 수상 - SPOTV NEWS
- 박명수 "똥오줌 못가리던 전현무, 내가 가르쳤다"('사당귀')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