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의원,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개정안 등 2건 본회의 통과[장애인체육SNS]

전영지 2024. 1. 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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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9일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은 공공기관별 총구매액의 구매목표 비율을 100분의2 이상이 되도록 조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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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9일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현행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공공기관별 총구매액의 100분의1 이상으로 명시하고 있지만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총구매액 비율을 상향할 필요가 있다는 여론이 힘을 얻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은 공공기관별 총구매액의 구매목표 비율을 100분의2 이상이 되도록 조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은 장애인 가족이 코로나19 와 같은 감염병에 확진될 경우 응급상황 발생시 장애인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가구 구성원인 가족이 질병으로 인해 지원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도 활동지원 응급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2건의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김 의원은 지난 4년간 169개의 법안 중 39개를 통과시키며 전체 300명의 의원중 7번째로 많은 법안을 발의한 의원으로 기록됐다. 김 의원은 "이번 법안의 본회의 최종 통과에 큰 보람을 느낀다.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촉진과 장애인활동지원의 사각지대 해소 및 돌봄격차 해소를 위해 법안 통과 후 안정적인 시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내달 6~8일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동계레포츠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겨울방학에 맞춰 관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 재학중인 장애학생 및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2박3일간 진행된다. 안전사고 예방과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소규모 그룹 운영 및 스키지도 자격을 갖춘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도 함께 파견된다. 22~24일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 및 및 생활체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3년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휠체어컬링 선수들.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18일 이천선수촌에서 동계종목 국가대표 선수단 필수교육을 실시한다. 장애인아이스하키 및 휠체어컬링 선수단 총 40명이 참가한다. 장애인식개선교육, 성폭력예방교육, 장애인 인권교육 등을 진행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18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여성스포츠위원회를 개최한다. 2023년 올해의 여성스포츠상 선정, 여성스포츠상 운영 관련 지침 검토 및 올해 위원회 운영에 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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