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비상근무체제 유지” 춘천지검, 총선 선거 범죄 엄정 대응

이종재 기자 2024. 1. 15.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춘천지방검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강원경찰청과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당선과 낙선, 상대 진영 혐오 등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된 선거 관련 폭력행위와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 선거 관련 금품 수수, 공무원·단체 등의 선거 개입 등 선거 범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지검 전경 ⓒ News1 DB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춘천지방검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강원경찰청과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당선과 낙선, 상대 진영 혐오 등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된 선거 관련 폭력행위와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 선거 관련 금품 수수, 공무원·단체 등의 선거 개입 등 선거 범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춘천지검 관계자는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편성해 공소시효 만료일까지 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등 선거사범 대응활동을 강화해 깨끗한 공명선거가 실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에 따르면 제19대~20대 총선에서 도내 입건 인원은 총 198명이다. 유형별로는 금전선거 34건, 흑색‧불법선거 55건, 폭력선거 32건, 기타 부정선거운동 75건 등으로 집계됐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