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이무생 "커피에 손수건 감는 배려 = 애드리드" [인터뷰 맛보기]

김진석 기자 2024. 1. 15.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에스트라'의 배우 이무생이 극 중 자신의 애드리브를 언급했다.

이무생은 15일 오후 서울시 청담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마에스트라' 종영 인터뷰에서 손수건으로 커피를 감싸 전달한 모습이 애드리브였다고 밝혔다.

이날 이무생은 자신의 손수건 애드리브에 대해 말했다.

극 중 차세음의 모든 것에 집중하고 있는 유정재는 그 손수건으로 차세음의 차가운 커피를 감싸 전달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마에스트라'의 배우 이무생이 극 중 자신의 애드리브를 언급했다.

이무생은 15일 오후 서울시 청담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마에스트라' 종영 인터뷰에서 손수건으로 커피를 감싸 전달한 모습이 애드리브였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연출 김정권)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무생은 극 중 차세음을 사랑하는 투자사 UC 파이낸셜의 회장 유정재를 연기했다.

이날 이무생은 자신의 손수건 애드리브에 대해 말했다. 그는 애드리브 장면이 있었냐는 질문에 "애드리브 같은 경우에는 제가 손수건을 준비해봤다"라고 대답했다.

극 중 차세음의 모든 것에 집중하고 있는 유정재는 그 손수건으로 차세음의 차가운 커피를 감싸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무생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물기가 남지 않냐. 대본에 아이스 아메티카노를 주는 장면이 있었는데, 손수건을 준비해 가져가 봤다"라고 전했다.

그는 "리허설 때 손수건으로 커피를 감싸 줬는데, 반응이 좋아서 채택됐다. 사실, 굉장히 사소한 것이지만 그 사소한 것에 감동을 받게 된다고 생각한다. 유정재는 차세음의 일거수일투족에 집중하다 보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자신의 연기 비하인드를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에일리언컴퍼니]

마에스트라 | 이무생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