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울산, 브라질 U-23 대표 출신 마테우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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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 HD가 수비형 미드필더 마테우스 살리스를 영입했습니다.
마테우스는 브라질 세리에A(1부 리그)와 B(2부 리그)를 오가며 리그 통산 188경기에 출장했고, 2017시즌부터는 매 시즌 21경기 이상, 평균 27경기에 출전해 주전으로 활약했습니다.
울산은 "2년 연속 K리그1 최다 득점팀이자 김영권, 정승현, 설영우 등 국가대표 수비라인을 갖춘 울산에 마테우스는 기폭제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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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 HD가 수비형 미드필더 마테우스 살리스를 영입했습니다.
1995년생 마테우스는 2014시즌 브라질 명가 팔메이라스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를 밟았습니다.
마테우스는 브라질 세리에A(1부 리그)와 B(2부 리그)를 오가며 리그 통산 188경기에 출장했고, 2017시즌부터는 매 시즌 21경기 이상, 평균 27경기에 출전해 주전으로 활약했습니다.
탁월한 경기 운영과 패스 능력으로 2016년에는 브라질 23세 이하(U-23)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마테우스의 장점은 공격과 수비 사이 팀의 밸런스 유지 능력이라고 구단은 설명했습니다.
울산은 "2년 연속 K리그1 최다 득점팀이자 김영권, 정승현, 설영우 등 국가대표 수비라인을 갖춘 울산에 마테우스는 기폭제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등에 호랑이 모양 문신을 새긴 마테우스는 "우려와 걱정보다는 기대와 즐거움이 가득하다. 내달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바로 활약할 수 있도록 겨울 동안 잘 준비하겠다"며 "최고의 플레이를 선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마테우스는 12일부터 일본 이시가키에서 진행 중인 울산 선수단의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사진=울산 HD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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