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SK브로드밴드, 회사채 수요예측서 ‘1.2조’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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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2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총 1500억 원 모집에 1조21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이달 22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브로드밴드는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1997년 9월 설립된 SK브로드밴드는 1999년 4월부터 시내 전화 및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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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2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총 1500억 원 모집에 1조21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1000억 원 모집에 8300억 원, 5년물 500억 원 모집에 38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7bp, 5년물은 ―10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이달 22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브로드밴드는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1997년 9월 설립된 SK브로드밴드는 1999년 4월부터 시내 전화 및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8년 3월 SK텔레콤에 인수됐고, 2020년 4월 티브로드를 합병했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SK텔레콤의 지분율은 74.3%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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