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엔텍 공모가 `상단 초과` 5300원 확정…24일 코스닥 상장

이윤희 2024. 1. 15.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을 앞둔 우진엔텍은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4300∼4900원) 상단을 초과한 5300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수요 예측에는 2049개 기관이 참여해 1263.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진엔텍은 오는 16∼17일 일반 청약을 거쳐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을 앞둔 우진엔텍은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4300∼4900원) 상단을 초과한 5300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수요 예측에는 2049개 기관이 참여해 1263.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가격을 제시한 기관투자자 전부 공모가 밴드 상단 또는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약 89억원 수준이다.

우진엔텍은 오는 16∼17일 일반 청약을 거쳐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2013년 설립된 우진엔텍은 원전 가동에 필요한 정비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전국 10곳의 원자력 및 화력 발전소에서 계측제어설비 정비 담당 용역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