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안전강화 특별 위생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는 선물세트 등을 가공·포장·판매하는 식육포장처리업체와 식육판매업체, 위반 내역이 있는 축산물 위생업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비기한 경과 ▲표시기준 위반 ▲위생적 취급·운반 불량 ▲냉동·냉장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는 선물세트 등을 가공·포장·판매하는 식육포장처리업체와 식육판매업체, 위반 내역이 있는 축산물 위생업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비기한 경과 ▲표시기준 위반 ▲위생적 취급·운반 불량 ▲냉동·냉장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 및 교육을 병행해 계도를 실시하고, 주요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즉각적인 행정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부정·불량 축산물 및 축산물 이력제 위반, 한우둔갑 판매 등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시료 수거 후 안전성 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축산물 유통 판매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