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 지난해 12월 0.16%p 하락

김혜주 2024. 1. 15.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하락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해 1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84%로 전달 대비 0.16%p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잇따라 하락하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9월(0.16%p) 상승세로 돌아선 뒤 10월(0.15%p), 11월(0.03%p)까지 석 달 연속 올랐다가, 12월에는 다시 하락 전환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하락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해 1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84%로 전달 대비 0.16%p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잇따라 하락하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9월(0.16%p) 상승세로 돌아선 뒤 10월(0.15%p), 11월(0.03%p)까지 석 달 연속 올랐다가, 12월에는 다시 하락 전환했습니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3.89%에서 3.87%로 0.02%p 하락했습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됩니다.

2019년 6월부터 새로 도입된 ‘신(新) 잔액 기준 코픽스’(3.29%) 역시 0.06%p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은행연합회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혜주 기자 (khj@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