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왜 록(Rock Music) 고집하냐고? "멋지잖아!"

이호영 2024. 1. 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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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나(YENA)가 록사운드 음악을 기점으로 스펙트럼을 넓혀 나아가겠노라 다짐했다.

15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최예나의 세 번째 미니 앨범 'GOOD MORNING(굿모닝)'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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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나(YENA)가 록사운드 음악을 기점으로 스펙트럼을 넓혀 나아가겠노라 다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최예나의 세 번째 미니 앨범 'GOOD MORNING(굿모닝)'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전작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특유의 밝은 에너지부터 자전적인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음악 장르가 담겼다. 타이틀곡 'Good Morning(굿모닝)'은 최예나의 파워풀하면서도 상큼한 보컬이 돋보이는 에너지 넘치는 곡. 수록곡 '미운 오리 새끼'는 최예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또 한 번의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이 밖에도 한 편의 작품 같은 퍼포먼스의 'Good Girls in the Dark(굿 걸스 인 더 다크)', 감정에 대해 노래하는 'Damn U(댐 유)'까지 담겼다.

이날 최예나는 '록 사운드 음악 장르를 고집하는 이유'를 묻자 "무대 위에서 플레이를 할 때 록사운드 노래가 확실히 신이 나더라. 팬들 반응 역시 뜨거운 게 느껴진다. 다양한 노래로 시너지를 내고자 추구해 온 음악이다. 자연스럽게 최예나를 떠올리면 록사운드 음악이 연상되는 거 같다"며 "이걸 부를 때 행복하고 스스로 멋져 보이는 느낌이다. 아직까지 하고 싶은 장르의 음악도 많다. 이 음악 장르를 기점으로 다양한 노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예나는 타이틀곡 '굿모닝'에 대해 "다양한 음악으로 듣는 재미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출근길, 등굣길, 운동하면서 듣기 딱 좋은 음악이 '굿모닝'이다. 많이 들어주시길 바란다. 뮤직비디오도 많은 분들이 공감할 요소들을 재밌게 풀었다. 출근길 악몽에서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그들을 이겨내고 내 아침을 맞이한다는 모습을 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3절 마지막 후렴구 장면 와이어를 타고 폭죽을 터트리는 장면이 있다. 마지막 게임 최종 보스를 물리치고 세계를 장악하고 깨부수는 마음이 들더라. 사심 가득 담아 촬영에 임했다"며 "포인트 안무도 많다. '에라 모르겠다' 싶은 생각으로 따라 추기에 아주 좋으실 거다. 마이크를 돌리는 퍼포먼스도 포함됐다.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고 자신했다.

데뷔 2주년이 이틀 남았다고 밝힌 그는 "시간이 정말 빠르다. 시간에 비해 팬들과 많이 만나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이라 아쉽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과 앨범 통해 좋은 기운과 영향을 끼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예나가 전하는 기분 좋은 아침 인사 'GOOD MORNING'의 전곡은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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