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4년째 연애 중…10살 연하 남친과 잘 맞고 오래 함께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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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42)이 10세 연하 남자친구(32)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지난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피식쇼'에서 "남자친구와 4년째 연애 중"이라며 "지금도 정말 잘 맞고 오래 함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잘 만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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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42)이 10세 연하 남자친구(32)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지난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피식쇼’에서 “남자친구와 4년째 연애 중”이라며 “지금도 정말 잘 맞고 오래 함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잘 만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이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데이트를 즐긴다”며 “남자친구가 LA를 좋아한다. 그곳에서 골프 치는 걸 좋아한다. 그는 LA의 모든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 ‘피식대학’ 멤버들이 ‘누나들의 사랑을 받는 비법’을 묻자 한예슬은 “거의 모든 여자는 사랑받길 원한다”며 “진심 어리고, 조건 없는 사랑을 원한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나는 내가 돌보고 싶은 사람이어야 한다”며 “누나들은 이미 사회적으로 성공했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술버릇이 나쁜 남자가 싫다. 나는 오히려 ‘연애 고자’가 좋다”고 털어놨다.
한편 한예슬은 자신의 고등학교 생활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고등학생 때) 날라리였다. 학교가 정말 싫었다”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착한 학생이었는데, 아마도 2학년 때부터 공부를 안 했다. 첫 남자친구도 고등학교 2학년 때 사귀었다”고 말했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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