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8 시즌 1 첫 번째 DLC 캐릭터는 '에디'

철권 3부터 출전한 카포에라 무술가… 유출 소식은 루머로 밝혀져

- 철권 8 시즌 1 첫 번째 DLC 캐릭터 '에디 골드'

철권 8 시즌 1 첫 번째 DLC 캐릭터는 에디 골드로 밝혀졌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열린 철권 7 국제 토너먼트 대회 TWT 2023 파이널에서 철권 8의 시즌 1 첫번째 DLC 캐릭터 에디 골드를 공개했다. 

에디 골드는 철권 3에서 처음 등장한 브라질 출신 카포에라 무술가로, 대전 액션 게임에서 가장 유명한 카포에라 사용 캐릭터다. 카포에라 특유의 멋진 모션과 독특한 기술 구성으로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로서 조시 리잘이 철권 8 시즌 1 첫 번째 DLC 캐릭터라는 루머는 사실이 아닌 걸로 결론났다. 철권 8 시즌 1 DLC에서는 공개된 에디 골드 외에도 총 3명의 캐릭터가 철권 8에 참전할 예정이다.

철권 8의 DLC 캐릭터 공개와 함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철권 8의 오프닝 무비도 공개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오프닝 무비를 감상할 수 있다.

유저들은 줄리아 창, 브루스 어빈, 알렉스, 아머 킹, 레이 우롱 등 DLC로 추가될 만한 캐릭터들을 다양하게 추측하고 있다. 한편, 참전 소식이 없었던 로져 Jr과 모쿠진 등을 바라는 유저들도 있었다.

한편, 시리즈 최초로 아케이드 판 없이 가정판 단독으로 출시되는 대전 격투 게임 철권 8은 26일 출시 예정이다. PC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X|S로 즐길 수 있다.

- 철권 8 오프닝 무비

 

suminh@gametoc.co.kr